4주 만에 돌아온 무한도전, 오늘 ‘레전드편’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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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재충전 기간을 갖고 있는 '무한도전'이 결방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레전드편'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오늘(18일) 오후 6시 25분 MBC에서는 '무한도전 레전드-캐릭터쇼' 편이 방송된다.

무한도전 측은 이번 주를 시작으로 시청자들이 뽑은 '다시보고 싶은 무한도전'을 매주 한 장르씩 역어 '무한도전 레전드편'을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첫 번째 특집으로 꼽힌 '캐릭터쇼' 편에서는 '명수는 12살', '정총무', '무한상사' 등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던 '캐릭터'들이 다시 등장한다.

인사이트 MBC '무한도전'

캐릭터들의 탄생 비화는 물론 숨겨진 에피소드까지 멤버들이 직접 '코멘터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4주 만에 다시 시청자들을 찾은 무한도전이 예능 왕좌 자리를 다시 꿰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다음 주 토요일(25일)에는 '무한도전 레전드-추격전'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