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송일국의 '삼둥이' 중 첫째 대한이가 깜찍한 '해리포터'로 변신했다.

지난 17일 송일국은 본인 SNS에 훌쩍 자란 대한이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대한이는 영어로 대한(DAEHAN)과 '1번'이 적힌 회색 가디건을 입고 자주색 리본을 목에 둘렀다.

또 대한이는 동그란 안경에 나무 막대기로 된 '마법 봉'을 들고 있어 마치 금방이라도마법을 부리는 '해리포터'의 주인공을 연상케 한다.

송일국은 대한이 사진을 공개하면서 "댜니포터"라고 글을 남겼다.

지난해 KBS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 뒤 전해진 대한이 근황에 랜선 이모·삼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