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이재용 구속에 '파괴왕' 주호민이 인스타에 올린 사진

인사이트Instagram 'homin_joo'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삼성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이 '파괴왕' 주호민의 작품으로 보인다는 글에 주호민이 직접 이를 언급했다.


17일 웹툰작가 주호민은 본인 인스타그램에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을 연상케 하는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주호민은 온라인 드라마 '무한동력'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마이크를 들고 발언을 하고 있다.


그런 주호민 뒤에는 삼성의 로고가 선명하게 찍혀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파괴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주호민이 삼성마저 파괴시켰다며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언급하고 있다.


이에 주호민은 사진과 함께 "아니야. 아니라고ㅠㅠ"라는 글을 적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주호민은 자신이 다니던 학교, 웹툰을 연재했던 회사 등이 이후 사라져 누리꾼들로부터 '파괴왕'이라는 별명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