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LTE급으로 결혼을 치른 '내일그대와' 이제훈, 신민아가 알콩달콩한 신혼부부 케미를 뽐냈다.
지난 11일 tvN '내일 그대와' 제작진은 오는 17일 방송될 예정인 '내일 그대와' 5회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거실에서 사과를 깎고 있던 유소준(이제훈)은 자신을 바라보는 송마린(신민아)에게 윙크를 날리며 유혹하더니 이내 기습 키스를 한다.
두 사람은 곧바로 장소를 침실로 옮겨 이불 속에서 달달한 신혼 생활을 즐겨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게 했다.
송마린은 '내조의 여왕'으로 거듭나기 위해 요리에 흥미를 드러냈고 이런 송마린의 의욕에 유소준은 당황한 모습을 보여 폭소케 했다.
"놀고 먹고 하는 사장인데 내조할 게 뭐가 있어"라는 유소준의 말에 송마린은 "내가 진짜 너에 대해서 잘 모르나?"라고 말해 두 사람의 핑크빛 신혼 생활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이목이 쏠린다.
또 예고편 말미에 유소준이 자신과 같은 시간여행자인 두식(조한철)이 "네가 사라졌으니까, 네가 사라졌다 소준아"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던져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한편 tvN '내일 그대와'는 외모와 재력, 인간미까지 갖춘 완벽 스펙의 시간 여행자 유소준과 그의 삶에 유일한 예측불허 송마린의 시간여행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