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악덕 구조조정에 맞선 '김과장' 17.6% 자체 최고 시청률

인사이트KBS 2TV '김과장'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회사 측의 악덕 구조조정에 굴하지 않은 '김과장' 남궁민의 활약에 힘입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16일 방송된 KBS 2TV '김과장' 8회는 전국 기준 17.6%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앞서 방송된 7회분이 기록한 16.1%보다 1.5%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시청률을 올려온 '김과장'은 20% 돌파를 코앞에 두게 됐다.


이날 '김과장'에서는 회사에서 해고를 강요 받으며 복도 자리로 밀려난 김과장(남궁민)이 회사 측의 악덕 전략에 굴하지 않고 복도에 살림을 차리는 모습이 그려져 안방극장에 사이다 같은 시원한 한방을 안겼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이영애 주연의 SBS '사임당 빛의 일기'는 10.3%에 머물렀으며 MBC '미씽나인'은 4.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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