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아이오아이(I.O.I) 출신 전소미가 동갑내기 '절친'으로 알려진 방송인 이수민의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남겨 친분을 과시했다.
지난 13일 이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으로 보름달을 잡고 있는 듯한 사진을 찍어 올렸다.
해당 게시물을 본 전소미는 "뭐야 감성탔어"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그러자 이수민은 곧바로 전소미에게 "진짜 때릴까"라는 답글을 달아 팬들을 폭소케 했다.
앞서 이수민은 이 사진과 함께 "달이 손에 잡혔으면 좋겠다. 누구보다 안아주고 사랑해줄 텐데"라는 문구를 함께 적었다가 현재는 글만 삭제한 상태다.
이수민과 전소미는 2001년생 올 해 17살 동갑내기 친구다.
실제로 지난달 이수민은 아이오아이 활동이 종료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년 동안 수고 많았어. 앞으로도 예쁜 길만 걸어 예쁜아"라며 "영원하길"이라는 위로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