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TV JTBC '뭉쳐야 뜬다'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식샤님' 가수 윤두준이 폭풍 같은 컵라면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비스트 멤버 윤두준의 스위스 알프스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알프스 설경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던 '뭉쳐야 뜬다' 멤버들은 컵라면으로 식사를 즐겼다.

특히 윤두준은 '식샤님' 답게 컵라면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컵라면을 마주한 윤두준은 감탄하는 표정을 감추지 못하며 쉬지 않고 면발을 흡입한다.

아무 말 없이 컵라면을 먹던 윤두준은 목에 걸고 있던 인형에게도 라면을 먹여주는 시늉을 해 '깨알'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윤두준은 라면 국물까지 깨끗하게 비워 보는 이들까지 군침 돌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두준은 김용만의 '아재 말투'에 중독돼 시종일관 김용만의 말투를 따라 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