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beeeestdjdjdj'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큐브엔터테인먼트가 그룹 '비스트'를 탈퇴했던 장현승을 중심으로 3인조 비스트를 결성한다고 밝힌 가운데 가수 윤두준의 SNS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비스트 전 멤버 장현승이 다시 비스트로 복귀해 3인조로 재결성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탈퇴했던 장현승을 제외한 나머지 다섯 멤버들은 지난해 10월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된 후 어라운드어스라는 독립 기획사를 신설했다.
그러나 '비스트'라는 상표권이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있기 때문에 윤두준, 용준형,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 다섯 명은 그룹 이름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Instagram 'beeeestdjdjdj'
이런 가운데 가운데 큐브 측의 상표권을 이용한 팀 재결성은 논란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3인조 비스트 재결성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윤두준의 인스타그램에는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팬들은 "비스트라는 이름이 있지않아도 윤두준, 용준형,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윤용양이손)을 언제나 좋아할 것이다", "꽃길만 걷게 해주겠다", ""마음이 찢어지지만 너무 속상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와 같은 응원 댓글을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