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포옹 자세'로 알아보는 연인의 성격 유형 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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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사랑하는 연인의 품에 폭 안기는 것만큼 따뜻하고 편안할 때가 있을까.


이처럼 '포옹'은 서로에게 안정감을 주고 친밀감을 느끼게 해주는 최고의 스킨십 중 하나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위티피드는 각자 사람마다 유독 선호하는 포옹 자세가 있으며 이를 분석하면 상대방의 성격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유독 특정 포옹 자세를 좋아하는 연인의 숨은(?) 성격을 알고 싶은 이들이라면 이 기사에 주목하자.


아래 8가지 포즈에 따른 성격 유형을 소개하니 연인과의 포옹을 떠올리며 각자 자신이 좋아하는 포즈에 담긴 성격을 파악해보길 바란다.


1. 온몸 밀착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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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옹할 때 다리부터 가슴까지 딱 붙이는 사람은 무언가를 소유하고 지배하려는 성향이 강하다.

 

그렇다고 고집이 세거나 욕심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자신의 것을 절대 남에게 뺏기거나 넘겨주지 않는다.


2. 백허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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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뒤에서 안아주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은 보호받고 싶은 욕구가 강하다

 

충분한 사랑을 받고 있어도 더 큰 애정과 관심을 갈구하곤 한다.


3. 토닥토닥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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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심이 많고 책임감이 강해 남들을 잘 챙겨주는 타입이다.

 

하지만 마음속은 굉장히 여리고 감성이 풍부해 상처를 잘 받고 눈물이 많다.

 

4. 파고들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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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옹할 때 상대방의 가슴이나 어깨에 얼굴을 파묻는 사람은 참을성이 강하고 긍정적이다.

 

또한 항상 에너지가 넘쳐 주변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존재가 되기도 한다.

 

5. 적정 거리 유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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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에 빈 공간을 두기 위해 엉덩이를 뒤로 뺀다 해서 상대방을 사랑하지 않는 게 아니다.

 

신중하고 생각이 깊지만 두려움이 많아 매사에 조심성 있게 행동한다.


6. 머리 감싸 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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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옹할 때 손으로 상대방의 머리를 감싸는 사람은 리더십이 강한 편이다.

 

말이나 행동이 직설적이어서 무뚝뚝해 보이지만 한 번 사랑에 빠지면 헤어나오질 못하는 순정파다.


7. 목 감싸 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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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잘 믿는 만큼 상대방에게도 신뢰감을 심어주려 노력한다.

 

워낙에 솔직해서 거짓말을 잘하지 못하며 외로움을 많이 느껴 주변 사람에게 의지하려는 성향이 있다.


8. 번쩍 들어 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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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 상태에서 상대방을 번쩍 들어버리는 사람은 열정과 욕심이 많다.

 

시작을 하면 꼭 끝을 맺는 성격이며 유머 감각이 뛰어나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도 많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