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링' 감독의 소름 돋는 신작 '더 큐어'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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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은 영화 '링'을 만든 감독 고어 버빈스키가 15년 만에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로 돌아왔다.


최근 20세기폭스 코리아는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고어 버빈스키 감독의 신작 '더 큐어' 예고편을 공개했다.


'더 큐어'는 야심 많은 젊은 간부 록하트가 의문의 편지를 남긴 채 알프스의 '웰니스 센터'로 떠나버린 CEO를 찾아가면서 겪는 일을 그린다.


록하트는 치료 목적이 아닌 CEO를 찾기 위해 센터를 찾았지만, 그 역시 특별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신세가 된다.


인사이트영화 '더 큐어' 스틸컷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비밀을 파헤치려 하지만, 그럴수록 이상한 일들이 벌어진다.


심지어 우글 거리는 뱀장어 사이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충격적인 모습과 거대한 물 통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진 사람들 등 소름끼치는 장면들을 연속적으로 목격하게 된다.


과연 록하트가 비밀을 밝혀내고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지, 본편에 대한 한국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짧은 예고편만으로 큰 관심을 받은 영화 '더 큐어'는 오는 15일 개봉한다.


인사이트영화 '더 큐어' 스틸컷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