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핑크팬더' 인형 들고 있는 이국주 사진 본 박준형 댓글

인사이트Instagram 'gookju'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god 박준형이 자신의 특유 말투로 개그우먼 이국주 사진에 댓글을 남겨 누리꾼들을 폭소케 한다.


지난 6일 이국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핑크 귀걸이 핑크 인형 요즘 꽂힘"이라며 "핑크핑크한 하루되삼"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큼지막한 크기를 자랑하는 핑크 귀걸이를 한 채 핑크 팬더 인형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국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를 본 박준형은 "오잉???!!! 그큰 핀크팬더인형이 귀골쓰야???"라며 "넘무커 매애앤!!! 그거끼면 굽쮸우우쓰 귀요올라 느러날껄...ㅜㅜ"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박준형의 댓글을 발견한 누리꾼들은 "빼~~~앰~~!!!!~!!" "박준형 말투 너무 웃겨" "귀골쓰 노노 ㅋㅋㅋㅋㅋ 준형오빠짱귀♥" 등의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뒤늦게 박준형이 남긴 댓글을 본 이국주는 다시 박준형 댓글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쭌오빠가 댓글 달아줘야 성공한 연예인이지"라며 "요올라 멋진 쭌오빠"라고 박준형 댓글에 답했다.


한편 박준형은 최근 래퍼 슬리피 상의 탈의 사진에 "꼭쮜쓰는 쫌 반창꼬루 가리쥐 차암나" 등 특유의 "뺌", "~쓰" 말투를 써서 '뺌종대왕'이라는 별명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