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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사람들은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 한다. 그래서 악착같이 일해 돈을 모은다.

하지만 요즘같이 꽁꽁 얼어붙은 경기 불황에 물가까지 계속 오르면서 돈을 모아 부자가 되기는커녕 주머니가 갈수록 얇아지고 있을 뿐이다.

특히 유리지갑인 월급쟁이 직장인들이 월급만으로 짧은 시간 안에 1억이란 돈을 모으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5년간 자수성가형 부자 177명의 생활습관을 분석하고 연구한 경제분석가 토마스 콜레이(Thomas C. Corley)는 자신의 저서 '습관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Change Your Habits, Change Your Life)'에서 습관만 바꾸더라도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그는 이들에게서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다고 역설한다. 바로 어떠한 일이 있어도 비관적인 사람은 가까이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럼 지금부터 월급만으로 1억을 모을 수 있는 토마스 콜레이의 부자가 되는 생활 습관에 대해 정리하니 2017년 붉은 닭의 해인 정유년에는 제대로 대박 내보자.

1. 한눈에 지출 내역 볼 수 있는 '가계부' 작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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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모으는 가장 빠른 지름길은 바로 자신의 소비 패턴이 어떻게 되는지를 분석 및 기록해 불필요한 지출은 과감히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가계부는 돈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도구이며 재정 상태를 파악해 계획적인 소비가 가능하도록 한다. 또한 경제 감각을 익히고 재정의 전체적인 흐름을 알 수 있다.

요즘에는 스마트폰으로도 가계부 애플리케이션 등을 다운로드해서 손쉽게 정리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과 장소 구애 없이 편안하게 가계부를 작성할 수 있다.

2. 무심코 불필요하게 지출되는 '푼돈' 줄이기

SC제일은행

푼돈 쓰는 걸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는 큰코다치기 십상이다. 은행 수수료만 해도, 저금리 시대가 지속되고 있어 자칫 잘못하면 이자보다 수수료가 더 많이 나가기도 한다.

SC제일은행에는 이런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두드림 통장'(☞ 바로가기)이 있다.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하며 조건 없이 대부분의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특히 전자 금융 거래 수수료나, 전국 어느 은행에서나 ATM을 통해 출금할 때 수수료까지도 면제되기 때문에 수수료로 새는 돈을 최소화할 수 있다.

3. 계획없던 수입이 들어오면 무조건 '저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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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하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보너스와 같은 뜻밖의 수입이 들어오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무조건 '지름신'을 경계해야 한다.

경제적 여유가 생겼다고 해서 불필요한 지출을 늘릴 경우 자칫 카드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 있다. 예상치 못한 뜻밖의 수입이 생겼을 때 저축해야 하는 이유다.

이렇게 뜻밖의 수입에 대해 언제든지 출금이 가능한 입출금 통장에 파킹(parking) 해 두는 것이 좋은데 간단한 조건만 달성하면 정기예금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도 있으니 적극 활용해보자.

4. 구체적인 재정 목표를 세워 '잔돈' 투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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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만으로 1억을 모으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구체적인 재정 목표를 세울 필요가 있다. 또한 동전이나 잔돈도 상관없으니 금융 재테크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신에게 맞는 투자 상품이 무엇인지를 꼼꼼하게 체크해 선택하는데 금리 관리, 절세 등 다양한 부분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또한 적금이나 예금, 저축보험 등 다양한 상품마다 일정한 비율을 나눠 이율이 높고, 투자 상품성이 좋은 순서대로 자금을 나눠 운용하는 것이 좋다.

5. 재테크 관련 '전문 서적'을 가까이하고 수시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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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으로 돈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금융, 경제 등과 같은 재테크 관련 서적을 꾸준히 읽는 등 경제가 움직이는 흐름을 제대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전문가들은 향후 투자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시장 트렌드를 열심히 파악하고 향후 전망 등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재테크 관련 전문 서적을 가까이하라고 조언한다.

경제 흐름은 '아는 만큼' 수익을 더 낼 수 있기 때문에 어렵더라도 재테크 관련 전문 서적을 가까이하려는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