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겁없이 대관람차 탔다가 너무 무서워 다리 풀려버린 윤두준

인사이트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가수 윤두준이 '대관람차'를 탑승한 뒤 너무 무섭다며 주저앉은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윤두준은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스위스 패키지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녹화에서 스위스 몽트뢰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한 윤두준은 멤버들에게 아름다운 야경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는 대관람차 탑승을 제안했다.


이에 윤두준은 방송인 김성주, 김용만, 안정환과 함께 '대관람차'에 올라탔는데, 알고보니 이들이 탑승한 대관람차는 위쪽이 뚫려 있는 스릴 만점(?) 구조였다.


인사이트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위가 휑한 대관람차가 움직이기 시작하자 윤두준은 고소공포증을 호소하며 "너무 무섭다"고 본심을 드러냈다.


윤두준은 손에 들고 있던 셀카봉을 던지며 대관람차 기둥에 매달려 "울고 싶다"를 연발하는 등 형들보다 약한 모습을 보였다고.


특히 '뭉쳐야 뜬다'의 '공식 겁쟁이' 안정환은 "두준이 너도 이런 걸 무서워하냐. 난 사실 이런 높은 곳을 무서워하진 않는다. 그냥 싫어한다"고 덤덤한 척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두준은 대관람차에서 하차한 후에도 몇 걸음 걷지 못하고 다리가 풀려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여였다는 후문이다.


윤두준이 멤버들과 대관람차를 탑승한 뒤 공포를 호소한 해당 방송분은 오는 7일 밤 10시50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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