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고구마 앞에서 이성 잃고 '폭풍 먹방' 선보인 윌리엄 (영상)

NAVER TV  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방송인 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 해밍턴이 폭풍 같은 고구마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샘과 윌리엄은 배우 기태영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기태영은 변비를 앓고 있는 윌리엄을 위해 식이섬유가 풍부한 으깬 고구마를 준비했다.


윌리엄은 큰 그릇 안에 들어 있던 고구마를 보고 입맛을 다시더니 이내 아빠에게 빨리 달라는 재촉의 눈빛을 보낸다.


그리고는 아빠가 고구마를 먹여 주기도 전에 이성을 잃은(?) 윌리엄은 직접 고구마 그릇에 손을 뻗어 입으로 가져간다.


윌리엄은 달콤한 고구마가 맛있었는지 혀를 빼꼼 내밀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어 보였다.


그 뒤로도 윌리엄은 주먹으로 으깬 고구마를 한 움큼 쥐고 계속해서 고구마 '먹방'을 선보이는가 하면 그릇 안으로 들어갈 듯이(?) 고구마에 심취해 아빠를 흐뭇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