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배우 정소민이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에 수석 입학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방송인 조우종과 배우 정소민이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정소민은 "한국 무용을 하는 게 꿈이었는데 아버지가 반대를 심하게 했다"며 "'도전 골든벨'에 출연을 한 뒤에 거기서 한국무용 공연을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아는 형님 멤버들은 "그럼 왜 연기과로 진학을 했냐?"고 묻자 정소민은 "표정 연기를 배우면 무용에도 좋다는 말을 듣고 진학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예종 연기과에 수석으로 입학했다"며 "이제훈과는 08학번 동기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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