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리쌍의 개리가 최근 돌고 있는 본인 찌라시에 대해 센스 있게 대처했다.
지난 3일 힙합 듀오 리쌍의 개리는 본인 SNS에 사진 한 장을 공개하고 최근 돌고 있는 '찌라시'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SNS에서는 개리와 송지효가 오는 5월쯤 결혼 발표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긴 '찌라시'가 돌고 있다.
개리는 중국 쿤밍의 한 공원 벚꽃나무 밑에서 봄의 경치를 즐기는 사진을 공개하며 글을 남겼다.
개리는 해시태그(#)와 함께 '벚꽃을 벌써 보았다. 쿤밍 갱치 즥이네'라고 적으며 '찌라시는 찌라시일뿐'이라 덧붙였다.
개리의 글로 미루어보아 근거 없이 퍼지는 찌라시에 별다른 대처를 하지 않기로 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SBS '런닝맨'에서 하차한 개리는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곡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