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초졸'이었던 아이오아이 전소미가 '중졸'이 됐다.
3일 서울 청담중학교 졸업식장에는 전소미의 졸업식 현장을 담고자 수많은 취재진이 몰려왔다.
졸업식 시작 전 인터뷰를 가진 전소미는 몰려드는 취재진들을 보며 연신 "부끄럽다"면서도 "많은 분들이 와서 축하해줘서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3년 보람차게 보낸 것 같다"며 "이젠 '초졸'이 아닌 '중졸'이다"라고 졸업 소감을 전하면서 쑥쓰러워 했다.
아이오아이 멤버들의 축하인사를 묻는 질문에는 "문자도 많이 보내주고, '못와서 되게 아쉽다'고 말했다"며 "아이오아이 언니들 모두 사랑한다"고 말했다.
전소미는 아이오아이 활동이 모두 종료됐지만 멤버들 모두 옆에 있는 것 같아 외롭지 않다며 씩씩한 표정을 선보였다.
앞으로 JYP로 돌아가 다음 활동이 준비될 때까지 열심히 연습하겠다는 전소미는 졸업을 축하해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전소미는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해 앞으로 학업과 연예 활동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
해당 내용은 포커스 뉴스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 아래의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