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배우 박신혜가 추운 날씨에 함께 고생하는 영화 '침묵' 스태프들을 위해 따뜻한 '패딩 점퍼'를 선물했다.
지난 2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신혜의 선물을 받고 즐거워하는 현장 스태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현재 영화 '침묵'을 촬영 중인 박신혜는 지난달 13일 정지우 감독을 비롯해 스태프 전원에게 일일이 감사 인사를 전하며 패딩을 선물한 것으로 전해졌다.
평소 박신혜는 각종 드라마나 영화 촬영 현장에서 매번 화장품, 간식차 등 정성가득한 선물로 남다른 '스태프' 사랑을 자랑해왔다.
이번에도 불철주야 촬영에 힘쓰는 스태프들을 먼저 생각하는 박신혜의 예쁜 마음씨에 현장은 '훈훈'함으로 가득 찼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신혜는 영화 '침묵'에서 정의감이 넘치는 변호사 희정 역을 맡았으며, 배우 최민식, 류준열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춰 지금과는 또 다른 이미지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