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숀리가 매일 꾸준히 실행하면 2주 만에 최대 8kg의 체중 감량이 가능한 '물개 운동법'을 선보여 화제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스포츠트레이너 '숀리'가 제안한 '물개 운동법'이 회자되고 있다.
물개 운동법은 마치 물개가 움직이는 것처럼 하는 운동법이라 해서 이와 같은 이름이 붙었다.
먼저 바닥에 바로 누운 상태로 양 팔을 머리 위로 올리고 엄지발가락과 엄지손가락을 각각 삼각형 모양이 되도록 붙여준다.
이어 호흡을 천천히 내뱉고 배꼽이 바닥에 밀착되는 느낌을 유지하며 발끝을 앞으로 천천히 힘있게 내민다.
호흡을 들이마시며 발끝을 안쪽으로 끌어 당겨주는 다음 단계를 시행한다.
이 운동을 하다 보면 복부가 위,아래로 강하게 움직이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약 5분 동안 반복한다.
숀리는 물개 운동법은 복직근을 자극하고 전신 스트레칭을 해 체지방을 태우는 원리여서 기상 후, 취침 전 하루 2번씩 꾸준하게 할 경우 2주만에 8kg을 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영상은 지난해 9월 22일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