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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전소미가 중학교를 졸업한 가운데 졸업식에 참석한 아빠 매튜 도우마의 카리스마가 화제다.

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이날 서울 청담중학교에서 열린 딸 전소미의 졸업식에 참석한 아빠 매튜 도우마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소미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꽃다발을 들고 졸업식에 참석한 최유정 뒤로 선글라스를 낀 채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는 매튜 도우마의 모습이 담겨 있다.

훤칠한 키에 깔끔한 자켓을 입고 딸 전소미 졸업식에 참석한 매튜 도우마의 포스는 단번에 그가 배우임을 알아보게 한다.

매튜 도우마는 지난해 방송된 KBS 2TV '태양의 후예'에서 미국 군인 역으로 출연함과 동시에 전소미의 아빠로 밝혀지면서 화제가 된 인물이다.

전소미의 말에 따르면 매튜 도우마는 배우에서부터 국가대표 시범단 단장, 모델, 메이크업 아티스트에 기자까지 직업만 5개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중학교를 졸업한 전소미는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해 학업과 연예 활동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