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소윤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가 깜찍한 사고(?)를 쳐 아빠 고지용을 당황케 했다.
지난 2일 공개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68회 예고편에서는 아빠 고지용의 회사 사무실을 찾은 아내 허양임과 아들 승재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승재는 퇴근 준비를 하는 고지용을 기다리던 중 갑자기 "에효"하는 한숨을 쉬며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승재는 몸을 한 번 '부르르' 떤 후 어딘가 불편해보이는 자세로 고지용에게 다가가 "아빠 응가했어요"라고 말했다.
고지용은 승재의 기저귀를 확인한 뒤 "진짜? 이러지마"라며 절망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168회는 오는 5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박소윤 기자 sos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