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가수 박재범이 오랜만에 '폭풍 댄스'에 도전했지만 금세 지친 모습을 보여 팬들을 '웃프게' 만들었다.
지난 1일 박재범은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에 연습실에서 춤을 추는 모습이 담긴 영상 하나를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스냅백을 쓰고 밀리터리 팬츠를 입은 박재범은 음악을 튼 뒤 카메라 앞에 서서 비장하게(?) 춤을 출 준비를 한다.
그리고는 완벽한 '폭풍 댄스'를 추다 1분쯤 지났을까, 박재범은 이내 힘들다는 손짓과 허탈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꺼버리고 만다.
해당 영상과 함께 박재범은 "오랜만에 춤췄는데 1분 추고 지침"이라는 문구를 게재해 더욱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