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팝의 디바 비욘세(Beyonce, 36)가 쌍둥이를 임신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볼록하게 부른 배를 내밀고 임신 인증샷을 찍은 비욘세를 사진으로 소개했다.
이날 비욘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한 초록색의 면사포를 둘러쓴 채 부른 배를 감싸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녀는 "우리의 사랑과 행복을 나누고 싶다"며 "우리 가족은 두 번이나 축복을 받았다"는 글로 쌍둥이를 임신한 사실을 알렸다.
덧붙여 "가족이 두 명 더 늘어난다는 사실에 큰 감사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비욘세는 끝으로 'The caters'를 달았다. 이는 그녀의 남편 제이지(Jay-Z)의 본명인 숀 코리 카터에서 성을 따온 것으로 비욘세 부부를 뜻한다.
비욘세 부부의 깜짝 임신 사실 공개에 전세계 누리꾼들은 축복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2008년 결혼한 비욘세와 제이지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커플로 유명하며 2012년에 낳은 딸아이 블루 아이비 카터(Blue ivy carter)가 있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