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유리에게 ‘불꽃 싸대기’ 날린 뒤 지성이 보인 행동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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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피고인'

[인사이트] 박소윤 기자 = '피고인' 유리의 뺨 싸대기를 때린 후 미안해하는 지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피고인'에서는 검사 박정우(지성 분)에게 뺨을 맞는 국선 변호사 서은혜(권유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냉철한 검사 박정우로 분한 지성은 '짝' 소리가 크게 울릴 정도로 유리의 뺨을 세게 내려쳤다.

실제 드라마 방송 분에서 빨갛게 부어오른 유리의 얼굴이 확인될 정도였다.

인사이트 온라인 커뮤니티

유리는 실감나는 연기를 위해 대역 없이 무려 5번이나 따귀를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 미안한 마음에 유리를 꼭 안아주는 지성의 사진이 공개돼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속 지성은 유리의 어깨를 두드려주고 있다. 유리가 웃으며 얼굴을 가리자 그 뒤를 계속해서 따라가며 사과하는 모습이다.

한편 '피고인'은 딸과 아내를 죽인 살인자 누명을 쓴 검사 박정우(지성 분)가 잃어버린 4개월의 시간을 기억해내기 위해 써 내려가는 처절한 복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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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윤 기자 sos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