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앤 해서웨이, "올해 한국 방문할 것…무척 기대된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A.H.C


[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헐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가 올해 첫 방한을 예고했다.


31일 화장품 전문 브랜드 A.H.C에 따르면 앤 해서웨이는 새로운 A.H.C의 모델로 발탁됐다.


앤 해서웨이는 A.H.C 광고 캠페인과 제품 홍보 등의 일환으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여성들을 만날 계획이다.


이에 앤 해서웨이는 "A.H.C 모델이 돼 굉장히 기쁘다"며 "올해 있을 첫 한국 방문도 굉장히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을 배경으로 해 화제가 된 앤 해서웨이 주연 영화 '클로설'의 개봉도 앞두고 있어 이번 방문에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화 '콜로설'은 뉴욕에서 고향으로 돌아온 한 여성이 지구 반대편 도시(서울)를 쑥대밭으로 만든 거대 생명체와 자신이 연결돼 있음을 알게 되는 이야기의 작품이다.


A.H.C 관계자는 "앤 해서웨이가 올해 중 한국 방문을 방문할 예정"이라면서도 "아직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서는 확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