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심정우 기자 = 10개월의 공식 활동을 모두 끝내고 해체한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멤버들이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지난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오아이 김청하와 정채연, 최유정이 모여 오붓하게 식사를 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각자의 자리로 돌아간 멤버들은 밝은 미소를 지으며, 활동 중 패들에게 보여줬던 특유의 상큼함과 귀여움을 뽐냈다.
수수한 차림의 일상적인 아이오아이 멤버들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여전히 다정해 보이는 그들의 모습에 안도감을 표했다.
한 누리꾼은 "우리가 바라는 모습이 바로 이것"이라며 "항상 친하게 지내면서 행복한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분명 웃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는데 너무 슬프다. 얼른 돌아왔으면 좋겠다"며 아이오아이 재결합에 대한 희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마지막 광고 일정을 끝으로 공식 해체된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각자 자신들이 소속된 회사로 돌아가 추후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