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가수겸 배우 수지가 영화 '건축학개론' 이후 100억원 이상의 광고 수입을 거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2017'에서는 연예계 효심 지극하기로 소문이 자자한 스타들과 관련된 에피소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미쓰에이 수지는 2012년 개봉한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주인공 서연 역을 맡아 '국민 첫사랑'에 등극한 뒤 총 30여개 이상의 광고를 찍었다.
수지의 편당 광고 출연료는 7억여원으로 '건축학개론'이후 수지는 100억원 이상의 수입을 거두며 걸어다니는 1인 기업에 등극하게 됐다.
한편 수지는 어머니가 운영하시던 분식집을 카페로 바꿔드렸고 아버지에게는 고급 승용차 선물과 강남 서초구에 태권도장을 마련해 드리는 등 연예계 대표 '효도돌' 2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