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3일(월)

'도깨비' 신드롬 일으킨 공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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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도깨비' 신드롬을 일으킨 주역 배우 공유가 광고모델로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2016년 12월 26일부터 2017년 1월 27일까지 광고모델 브랜드 평판을 조사한 결과 배우가 공유가 1위를 차지했다.


공유는 참여지수 5,527,700 소통지수 1,669,833로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보다 13.57% 상승한 7,197,533으로 가장 높았다.


2위는 '도깨비' 여주인공인 김고은이 브랜드평판지수 7,074,258을 기록하면서 도깨비 열풍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이어 3위는 박보검으로 브랜드평판지수 4,470,258을 차지했다.


광고모델 브랜드평판지수는 20명의 광고모델 브랜드 빅데이터 54,197,260개를 분석해 나온 지표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공유는 영화, 드라마로 연이어 히트치면서 소셜미디어에 익숙한 10대와 20대 30대 뿐만 아니라 매스미디어에 익숙한 40대와 50대까지 다양한 팬을 확보했다"며 "무엇보다 공유에 대한 여성 소비자들의 긍정비율이 굉장히 높으며,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공유에 대한 긍정비율이 98.55%로 나와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