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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영화 '더 킹'으로 돌아온 배우 조인성이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8일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는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등 영화 '더 킹' 주역들과 함께 게릴라 데이트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조인성은 "은은한 여성"이라고 답했다.

조인성은 "직관적으로 미(美)가 있는 사람이 있는 반면 처음에는 잘 몰랐지만 얘기를 하다 보면 은은한 여성이 있다"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누가 결혼을 제일 빨리할 것 같냐'는 물음에 배성우는 조인성을 지목했다.

배성우는 "(조인성이) 결혼을 빨리 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있다"고 귀띔하자 조인성은 "네"라고 자신있게 말해 주위를 집중시켰다.

한편 영화 '더 킹'은 설 연휴 극장가를 싹쓸이하며 오늘(29일) 오전 기준으로 350만 관객을 돌파했다.

NAVER TV KBS 2TV '연예가 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