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도레미 송', '에델바이스' 등 명품 OST로 유명한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이 안방극장을 찾는다.
29일 EBS1 편성표에 따르면 오후 2시 15분부터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이 방영된다.
'사운드 오브 뮤직'은 말괄량이 견습 수녀 '마리아'가 엄격한 규율의 폰 트랩가에 가정교사로 들어가게 되면서 겪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다룬다.
마리아는 그곳에서 만난 일곱 명의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함께 '음악'을 통해 교감하면서 진정한 사랑에 대해 깨닫는다.
CGV에서도 오는 2월 2일 재개봉한다고 알려져 국내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29일) 저녁 8시 30분부터는 JTBC에서 영화 '스플릿'이, 오후 11시 40분부터는 KBS1에서 영화 '싱스트리트'가 방영된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