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일본서 택시 타던 중 앞자리에 '발' 올리고 사진 찍은 씨엘

인사이트Instagram 'chaelincl'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가수 씨엘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한 장 때문에 뭇매를 맞고 있다.


28일 씨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sian bi+ces+'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택시 뒷자리에 앉아 있는 여성들이 앞자리 쪽으로 발을 올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씨엘이 오늘(28) 새벽 '은색 부츠'를 신고 있는 모습을 올렸기에 은색 부츠를 신은 여성은 씨엘로 추측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chaelincl'


5백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가진 씨엘이었기에 해당 사진은 삽시간만에 퍼져 나갔다.


해당 사진을 접한 사람들은 "너무 무례하다", "예의가 없는 것 같다"며 불쾌해 했다.


하지만 일부는 "발이 아니라 손으로 구두를 들어 올린 것"이라며 옹호하기도 했다.


현재 씨엘은 해당 사진을 삭제한 상태다. 씨엘은 논란이 되고 있는 해당 사진에 대해 어떤 해명도 내놓지 않고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