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동굴목소리·셀프카메라로 새해인사 전한 '저승이' 이동욱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배우 이동욱이 특유의 동굴 목소리와 그윽한 눈빛으로 새해 인사를 전했다.


28일 이동욱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새해 인사를 전하는 이동욱의 셀프카메라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이동욱은 노란색 셔츠에 특유의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한다.


"안녕하세요, 이동욱입니다"라는 인사로 영상을 시작한 이동욱은 "설에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혹시 일을 하고 계신 분들은 너무 서운해하지 마시고 힘내서 일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설 명절에도 일하는 팬들을 위로했다.


마지막으로 "저도 2017년에 달려서 여러분에게 최대한 많은 모습, 즐거운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새해를 맞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이동욱은 지난 21일 종영한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에서 저승사자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권순거 릭자 soong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