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오랜만에 본업으로 돌아가 '발레' 가르치는 엄태웅 아내 윤혜진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육아와 남편 엄태웅의 내조에만 힘썼던 발레무용가 윤혜진 씨가 오랜만에 본업에 복귀한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 씨는 "선배 스튜디오에서 몇 번 레슨을 해주기로해 했다"며 사진 4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혜진 씨는 발레리나가 되고자 하는 아이들에게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범을 보여주고 있다.


방송에서 비쳤던 엄태웅의 아내나 지온이 엄마로서의 모습이 아니라 다소 낯설게 다가오지만, 본업에 열중한 모습 또한 멋지다.


남편 엄태웅이 성매매 논란으로 뭇매를 맞은 후라 누리꾼들의 응원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윤혜진 씨는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로 있다가 2012년 몬케카를로 발레단에 입단한 대단한 실력자이다.


몬테카를로 발레단의 작품인 '로미오와 줄리엣', '신데렐라'에서 주역 무용수로 공연한 바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