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1월의 신혼 부부 배우 류수영(38)과 박하선(30)이 결혼 후 첫 명절을 맞았다.
지난 22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2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이번 설 연휴를 가족들과 함께 보낼 예정이다.
두 사람은 결혼식 전 미리 일본 오키나와로 신혼여행을 다녀와 이번 설 연휴에는 여유롭게 양가 부모님을 만나며 휴식을 취할 계획이다.
류수영 소속사 관계자는 "결혼 후 처음 맞는 명절인 만큼 양가 가족들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낼 것"이라 밝혔다.
현재 류수영은 KBS 2TV 새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촬영을 하고 있으며 다음 달 방영을 앞두고 있다.
한편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에서 인연을 맺어 이듬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