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소리 추적 스릴러 '보이스'가 설 연휴를 맞아 이번주 결방된다.
27일 OCN은 설 특선 영화가 편성됨에 따라 오는 28일과 29일 방송될 예정이었던 '보이스' 5, 6회가 결방된다고 밝혔다.
대신 '보이스' 결방에 아쉬워할 시청자들을 위해 28일 오후 7시와 29일 오후 9시에 각각 '보이스 스페셜'을 편성해 방송될 예정이다.
앞서 방송된 '보이스' 4회에서는 박은수(손은서)의 여동생 박은별(한보배) 납치 사건을 수사 중이던 강권주(이하나)가 유력 용의자 황경일(이주승) 일당에게 납치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은 강권주는 과연 살 수 있을까. 또 형사 무진혁(장혁)은 강권주를 구하고 납치된 박은별을 구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소리를 쫓는 괴물형사 무진혁과 소리를 보는 보이스 프로파일러 강권주가 자신들의 가족을 죽인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는 과정을 그린 '보이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