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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종영에도 많은 팬들이 그리워하고 있는 드라마 '도깨비'를 설날 연휴 동안 다시 만날 수 있다.

tvN은 최근 종영한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를 설날 연휴 시작인 오는 27일부터 28일 이틀에 걸쳐 재방송한다고 밝혔다.

종영한 지 약 일주일 밖에 안됐지만 신드롬을 일으킨 '도깨비'를 다시 찾는 이들이 많은 만큼 설날 연휴 동안 '정주행'하려는 팬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오는 27일 오전 7시 40분부터 방송하는 '도깨비'는 첫회부터 7회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그 다음날인 28일에는 오전 7시부터 시작해 마지막회까지 방송한다.

마지막 16회에서 수도권 기준 최고 시청률 28.14%를 기록한 '도깨비'의 전편 재방송 소식에 재방송 시청률도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이밖에도 tvN은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와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3'를 연속 방송해 설날 연휴 안방극장을 점령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