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연애 8년차인 홍윤화, 김민기 커플이 상견례를 마쳤다고 밝힌 가운데 김민기가 홍윤화를 얼마나 많이 사랑하는지를 보여주는 사진이 공개돼 부러움을 자아내게 한다.
지난 22일 개그우먼 홍윤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무런 특별한 날도 아닌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사랑합니다"라고 적힌 팻말과 함께 꽃다발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개그맨 김민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홍윤화는 "지나가는 길에 꽃이 너무 예뻐서 사왔다고 한다"며 "귀욤이 덕분에 갑자기 오늘이 특별해졌네"라고 남자친구 김민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여자친구 홍윤화를 위해 꽃다발을 선물한 김민기의 로맨티스트다운 면모에 홍윤화를 얼마나 사랑하고 아끼는지를 짐작해볼 수 있는 대목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올해로 어느덧 8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이다.
홍윤화는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한 번은 (김민기에게) '내가 너무 살쪄서 그렇지 않냐?'고 질문한 적이 있다"며 "그랬더니 '너는 내 거니까 네 살도 내 거야. 내가 살찐 거야'라고 말했다"고 밝혀 부러움을 한몸에 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