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배우 리키 김의 아들 태오 군이 원인불명의 통증으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사실이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지난 23일 리키 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태오 군을 위해 기도해달라(Please pray for my son)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병원에서 진찰을 받고 있는 아들 태오 군과 이를 안쓰러운 눈빛으로 지켜보고 있는 아빠 리키 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리키 김은 "태국에서 아들의 오른쪽 다리에 문제가 생겨 이틀 동안 엄청난 통증을 호소해 걷지 못했다"며 "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어떤 문제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모로서 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기도뿐이었다"며 "다행히 아들은 다시 걸을 수 있게 됐다. 100% 완치를 장담하진 못하지만 모두의 기도와 걱정에 감사하다"고 상황을 전했다.
태오 군이 아프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리키 김의 인스타그램에는 태오 군의 빠른 건강 회복을 기원하는 팬들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하늘에서 천사가 지켜줄거야" "아프지 마고 건강히 자라렴" "엄마, 아빠가 힘내셔야 합니다" 등의 응원 글을 남겼다.
한편 리키 김과 아들 태오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