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 'VenyaGeskin1' 

[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갤럭시 S8의 윤곽이 비교적 구체적으로 드러난 모습이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IT 전문 매체 'VR 존'은 유출 전문 블로거 '@Ricciolo1'의 트위터를 인용해 삼성전자가 3월 29일 전 세계 수 개의 도시에서 동시 공개될 것이라 보도했다.

또 해외 매체들과 관련 업계의 의견을 종합하면, 출시 예정인 '갤럭시 S8'은 베젤이 거의 없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의 5.7인치 모델과 6.2인치 모델 2가지로 나뉘어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로베젤'에 가까운 디스플레이를 통해 갤럭시 S8은 갤럭시 S7보다 디스플레이 크기를 늘어나지만 전체 크기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지난해 삼성이 인수한 '비브랩스'의 음성인식 인공지능 '빅스비'가 갤럭시 시리즈에 처음 탑재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본격적인 갤럭시 S8 양산을 위해 협력사들에게 2월부터 부품 조달을 하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Twitter 'Ricciolo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