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4살 때부터 가장이었던 배우 이재은이 어머니와 연락 끊은 사연

인사이트EBS 1TV '리얼극장 행복'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아역 출신 배우 이재은이 무려 7년 동안 어머니와 연락을 끊고 지낸 사연을 털어놨다.


올해로 34년차가 된 배우 이재은은 4살 때 데뷔했을 당시부터 집안의 가장 역할을 해왔다.


아버지는 건강이 좋지 않아 경제 활동이 어려운데다가 잇단 사업 실패로 인해 가정이 경제적으로 위태로웠기 때문이다.


이재은은 평범한 삶을 살기 위해 방송을 그만두고 주부로서의 인생을 선택했지만 갑자기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지고, 어머니는 투자를 잘못하면서 집안 경제는 더욱 악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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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EBS 1TV '리얼극장 행복'


하지만 방송을 더이상 하지 않았던 이재은은 지속적으로 친정에 경제적인 도움을 주기가 어려워지면서 어머니와 멀어졌다.


그렇게 어머니와 연락을 끊고 지낸지 7년 만에 이재은 모녀는 다시 만났다. 이재은은 한껏 나이가 든 어머니의 모습에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이재은 모녀의 자세한 이야기는 오늘(24일) 밤 10시 45분 EBS 1TV '리얼극장 행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