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정형돈이 어머니의 병환 때문에 JTBC '뭉쳐야 뜬다' 스위스 여행에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형돈은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의 스위스 여행에 참여하지 못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당시 개인사정 때문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단순히 스케줄상의 문제로 해석됐던 게 사실.
하지만 제작진에 따르면 정형돈은 갑작스레 건강이 많이 안 좋아진 어머니의 병상을 지키느라 스위스 여행에 참여할 수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정형돈의 갑작스런 부재로 생긴 공백을 메우기 위해 윤두준이 특별게스트로 투입됐으며, 김성주-김용만-안정환 등 기존 멤버들도 정형돈의 몫을 대신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했다.
정형돈 역시 멤버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
다행히 현재 정형돈의 어머니는 건강이 호전된 상태며, 정형돈은 최근 진행된 베트남-캄보디아 여행 일정에 참여해 무사히 촬영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