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 고(Pokemon GO)'가 한국에 정시 출시됐다.
24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터에서 '포켓몬 고' 어플이 등록돼 사용자들이 다운로드할 수 있다. 다만 일부 기기의 경우 다운로드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포켓몬 고가 한국 시장에 정식 출시된 것은 미국과 유럽 등 주요 국가에 게임이 출시된 지 약 6개월 만이다.
게임 자체는 한글화가 됐지만 해당 어플을 마켓에서 찾으려면 한글 대신 영어로 'Pokemon GO'를 입력해야 한다.
한편 포켓몬 고 개발사 나이언틱은 이날 오전 11시 기자 간담회를 열고 포켓몬 고의 출시 및 향후 사업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