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Instagram 'woozico0914', (우) Instagram 'jparkitrighthere'

[인사이트] 현나래 기자 = "흡연과 음주·가무를 즐길 것 같은 센 이미지지만, 저 담배 안 피워요~"

자신의 건강을 생각해 담배를 피우지 않는 스타들이 있다.

담배는 기호 식품이지만 호흡기 질환, 폐암, 식도암 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애초 담배에 손을 대지 않은 스타부터 튼튼한 몸을 위해 담배를 끊은 스타까지, 담배를 멀리하고 있는 스타 6인을 소개한다.

1. 지코

Instagram 'woozico0914'

블락비 지코는 "흡연과 음주·가무를 즐길 것 같은 센 이미지인 것 같아 억울하다"며 적극 해명한 바 있다.

지코는 여러 방송에서 "담배를 입에 댄 적도 없다"고 여러 차례 얘기했다. 

2. 박해진

사진 제공 = 에스콰이어

화보 촬영 중 '담배' 피우는 콘셉트를 찍던 배우 박해진은 인상을 쓰며 괴로워했다.

당시 박해진은 "담배를 왜 피우는지 모르겠다"며 스태프들에게 하소연(?) 했다.

3. 박재범

Instagram 'jparkitrighthere'

가수 박재범은 2011년 '청소년 흡연예방 캠페인 홍보대사'로 활동할 정도로 담배와는 거리가 멀다.

그는 "건강에 좋지 않은 것은 안 한다"면서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고 말했다.

4. 도끼

Instagram 'dok2gonzo'

래퍼 도끼는 온몸에 가득한 문신과 힙합을 한다는 이유로 담배를 피운다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도끼는 "술, 담배, 욕은 절대 하지 않는다"며 '편견'이라고 호소했다.

5. 사이먼 도미닉(쌈디)

Instagram 'longlivesmdc'

'상남자'의 이미지를 갖고 있는 쌈디는 오래 전 금연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쌈디는 최근 금연 응원 프로젝트 핑거밴드 캠페인에도 참여해 "금연해라. 담배를 피우면 입 냄새가 나서 여자친구가 싫어할 수도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6. 이동휘

Instagram 'dlehdgnl'

이동휘는 "담배는 건강도 나빠지고 얻을 수 있는 이득을 모르겠다"고 말하며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배우 고경표가 담배를 피우고 있는 화보 사진을 보고 "흡연은 폐암의 가장 큰 원인"이라며 SNS를 통해 끊으라고 충고(?)하기도 했다.

현나래 기자 n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