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김태희♥비 비공개 결혼식 참석한 지인이 전한 현장 분위기


[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비와 김태희의 스몰웨딩이 화제가 되며 당시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전한 지인의 글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김태희의 웨딩 메이크업을 담당한 정샘물 인스피레이션 총괄원장 손주희 아티스트는 김태희-비 부부와 찍은 사진과 함께 짤막한 결혼식 후기를 전했다.


손 아티스트는 "그 화려한 티아라 장식 하나 없이. 그 흔한 꽃가루도, 조명도 없이 소박하고 성스러워 가슴 벅찬 감동을 준 결혼식"이라며 당시 화목했던 분위기를 회상했다.


이어 "(소박해서) 더 아름답고 보석처럼 빛나 보였던 커플이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신랑과 신부다"라며 진심으로 그들의 결혼을 축복했다.


실제 김태희와 비는 직접 제작한 웨딩드레스와 기존에 소장 하고 있던 수트를 입는 등 결혼식 비용이 총 130만원에 이르는 허례허식 없는 식을 진행했다.


이에 누리꾼들 역시 "그 어떤 결혼식보다 아름다웠다"며 손 아티스트의 의견에 동감하고 있다.


한편 김태희-비 부부는 오늘(22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5일간 신혼여행을 오붓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비♥김태희 결혼식에서 비가 입은 수트의 비밀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 커플의 소박한 스몰웨딩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김선혜 기자 seo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