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배우 박하선과 류수영이 2년간의 열애를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22일 박하선과 류수영은 서울 강서구에 있는 메이필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은 양가 가족을 모신 채 소박하고 조용한 형식으로 비공개 진행된다.
두 사람은 최근 결혼식에 앞서 드라마 스케줄을 고려해 일본 오키나와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박하선과 류수영 소속사 양측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며 "이제 배우로서의 삶과 더불어 한 가정을 이루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을 축복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두 사람은 2013년 MBC 드라마 '투윅스'에서 친분을 쌓은 뒤 이듬해인 2014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김선혜 기자 seo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