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잊어버렸던 모든 기억을 되찾은 지은탁(김고은 분)이 김신(공유 분)과 뜨거운 사랑을 나눴다.
지난 21일 방송한 tvN '도깨비'에서 지은탁은 과거 캐나다에서 자신에게 보낸 편지를 받은 뒤 기억을 찾기 위해 캐나다로 떠났다.
지은탁을 따라 캐나다로 온 김신과 마주한 두사람. 두사람은 9년 전 함께했던 추억의 장소들을 방문하면서 자연스럽게 지은탁의 기억이 되돌아왔다.
캐나다에서 기억을 되찾고 귀국한 지은탁은 도깨비 김신의 초능력으로 다시 캐나다에서 묵었던 호텔 방으로 순간이동을 한다.
이 자리에서 두사람은 슬펐던 지난 날들을 보상이라도 하듯 서로에게 사랑하는 감정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성인이 된 지은탁과 함께 열정적으로 사랑을 나눈 뒤 행복한 표정을 짓는 김신.
김신이 지은탁을 끌어안은 채 선보인 진한 키스신은 '도깨비' 전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명장면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