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더킹', 개봉 4일째인 오늘(21일) 100만 넘는다

인사이트영화 '더 킹'


[인사이트] 박소윤 기자 = 영화 '더 킹'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100만 돌파를 눈앞에 뒀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상만에 따르면 지난 20일 '더 킹'은 26만 1,536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80만 2,554명을 기록했다.


개봉 4일째인 오늘(21일) 100만 돌파가 예상되는 속도다.


박스오피스 2위는 16만 133명을 끌어 모아 누적관객수 46만 8161명을 기록한 '공조'가 차지했다.


이어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이 5만 5,881명을 불러 들이며 누적관객수 284만 7,466명으로 3위에 올랐다.


한편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 분)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 분)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정우성, 조인성, 배성우, 류준열, 김아중 등 '대세 배우'의 출연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박소윤 기자 sos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