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추운 겨울 유독 건조한 실내 공기는 촉촉한 쿠션을 생각나게 한다.

주차도장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됐다는 멀티 메이크업 제품 '쿠션'은 '30초'면 뚝딱 잡티를 커버해 주는 편리함으로 매일 아침 여성들의 출근 준비 시간을 단축시키는데 한몫을 톡톡히 했다.

최근 여성들의 인생 쿠션을 만들기 위해 1년 365일 쿠션만을 연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영상으로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6일, 지속력 높은 '인생 쿠션'을 찾는 코덕들을 위해 '쿠션의 진실 지속성편'을 공개한 것.

YouTube '아모레퍼시픽' 쿠션의 진실 균일성편

앞서 공개된 '쿠션의 진실' 티저 영상과 균일성편은 총 조회수 860만 뷰를 돌파한 바 있다.

이번 '지속성편'에서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쉽게 무너지지 않고 지속되는 쿠션의 비밀을 여과 없이 보여주고 있다.

영상에 등장한 '쿠셔니스트(1년 365일 쿠션만 연구하는 사람)'는 전구에 바른 쿠션이 쫀쫀하게 밀착돼있는지를 관찰한다.

YouTube '아모레퍼시픽' 쿠션의 진실 지속성편

특히 영상 55도의 고온, 영하 15도의 혹한, 평균 습도 70% 이상의 습한 환경 등 극한 상황에 노출된 후에도 얼룩 하나 없이 보송보송한 전구 표면은 누리꾼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영상 속 쿠셔니스트들은 실존 인물로 아모레퍼시픽 C-Lab에서 쿠션만을 위해 힘쓰고 있는 전문 연구원들이다. 

이들은 쿠션 제품에 적용되는 내용물을 극한 조건 및 다양한 생활 환경에 노출시켜 지속력을 테스트하고 있다.

YouTube '아모레퍼시픽' 쿠션의 진실 지속성편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을 누구나 쉽게 완성할 수 있다는 쿠션 특유의 장점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언제 어디서든 지속되는 쿠션을 만드는 것이 이들의 연구 목적이다.

오랜 연구를 통해 아모레퍼시픽 4세대 쿠션에 적용된 '초미립 분산' 기술은 내용물의 입자 크기를 30% 이상 축소시켜 뭉침 없이 피부에 고르게 밀착시켜 커버력과 지속력을 모두 높이는데 성공했다.

이처럼 '쿠션의 진실' 시리즈의 비밀은 지난 10년간 쿠션만을 연구해온 아모레퍼시픽 C-Lab 연구원들의 누적된 기술력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혹 쉽게 무너져 내리는 화장 때문에 고민인 사람이라면 '쿠션의 진실'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https://goo.gl/OW6uCs)를 한 번 방문해보자.

간단한 '게임'으로 지속성 테스트를 하거나 '퀴즈'를 풀면 정품 쿠션(300명)을 받는 행운을 얻을 수 있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