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샘모바일, (우) 웨이보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올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8이 예상보다 늦춰진 오는 3월 말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7일 IT전문매체 샘모바일은 삼성이 갤럭시S8을 오는 3월 29일 공개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보도했다

앞서 일부 언론은 삼성이 2월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017(Mobile World Congress 2017)에서 공개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삼모바일은 "업계에서는 갤럭시S8의 공개 날짜를 대략 3월 29일로 보고 있다"며 "최근 나온 보고서에 따르면 갤럭시S8은 4월 넷째 주에 시중에 공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가격은 849 유로(한화 약 106만 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삼성 측은 신제품인 갤럭시S8과 관련해 가격과 출시일 등 어떤 확인된 정보도 내놓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