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해체 앞둔 아이오아이, 18일 마지막 신곡 '소나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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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해체를 앞둔 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활동 종료 전 마지막 신곡 '소나기'를 발표한다.


17일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아이오아이가 오는 18일 마지막 싱글 곡 '소나기'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세븐틴 우지가 직접 작사한 '소나기'는 아이오아이 멤버들이 직접 선택해 결정한 마지막 곡으로 처음으로 선보이는 슬픈 멜로디의 발라드 곡이다.


신곡 '소나기'는 헤어짐의 슬픔을 소나기에 빗대어 표현한 곡으로 금방 내렸다 그치는 소나기처럼 지금은 슬프지만 곧 다시 만날 수 있다는 밝은 희망을 담았다.


그동안 아이오아이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조금이나마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아 준비한 마지막 곡이기도 하다.


한편 아이오아이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정식 활동을 마무리 짓는다.